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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 카메라 기본 (2) | 셔터속도 조리개값 ISO 변화에 따른 사진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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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카메라를 이용하니 오래됐지만 그래도 아이폰 보다 다른 화질을 찍을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아침이랑 밤에 경치도 찍어보고 밤에는 조리개값 변경하면서 심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확인해봤다. 마지막으로 라이트룸으로 보정하면서 사진이 얼마나 달라지는지도 확인해봤다.

그리고 NEX-F3 카메라가 처음 나왔을때 장점이었던 셀카 찍으면서 화면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도 오랜만에 사용해봤다.

아침에 찍은 사진

ISO 200

노출시간 1/160초

f 22

ISO 200

노출시간 1/320초

f 22

ISO 200

노출시간 1/640초

f 22

확실히 셔터속도를 높여서 노출시간을 줄이니 점점더 어두워졌다.

ISO 200

노출시간 1/160초

f 16

이번에는 f는 14로 낮추고 (조리개를 넓혀서 빛을 더 많이 받게하고) 노출 시간은 1/160으로 설정 했다.

 

ISO 200

노출시간 1/160초

f 11

너무 밝아져서 태양이 구분이 안될정도가 됨.

ISO 200

노출시간 1/320초

f 22

노출시간과 조리개값을 살짝 변경해봤다. 그래도 역시 너무 밝아서 이상한 사진이 찍힘.

ISO 200

노출시간 1/200초

f 22

조리개값이랑 노출시간을 다시 조절했다. (빛이 적게 카메라 센서에 도착하도록)

이번에는 조리개값을 조절해서 근접 촬열을 하면서 심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촬영해봤다. (아웃 포커싱?)

f 2.8

ISO 200

노출시간 1/160초

f 를 조절하면 빛의 세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적절하게 셔터속도를 조절해봤다.

 

 

f 4.5

ISO 200

노출시간 1/50초

 

f 8.0

ISO 200

노출시간 1/50초

f 값을 높일 수록 빛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노출시간을 늘려서 빛이 충분히 들어가야 비슷한 밝기고 찍혔다.

그리고 f 값이 커질수록 아웃포커싱 효과가 줄어들면서 배경이 조금씩 선명해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어제는 노출시간을 조절에 따른 영향을 확인해봤고 오늘은 조리개값 변경에 따른 효과를 확인해봤다.

사진 찍으면서 체감한 것은 f 값이 작을 수록 아웃포커싱 (멋있어 보이는?) 효과를 더 잘낼 수 있고 f 값이 커질수록 원거리 사물과 근거리 사물의 차이가 줄어 든다는 걸 체감했다. 인터넷에 당연하게 설명이 되어있는 내용이었지만 직접 사진을 찍어보니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어제와 같은 야경을 카메라 ISO, 조리개값, 셔터속도를 조절하면서 비교해봤다.

어제보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더 예쁘게 찍힌 느낌이다.

 

f 2.8

ISO 200

노출시간 0.8초

너무 어두운거 같아서 ISO 값을 변경해봤다.(노출시간 고정, f 고정)

 

f 2.8

ISO 800

노출시간 0.8초

이번에는 조리개값이랑 ISO는 고정하고 노출시간만 줄여서 다시 찍어봤다.

f 2.8

ISO 800

노출시간 1/3초

f 2.8

ISO 800

노출시간 1/3초

마지막으로 ISO만 높여서 찍어봤다.

셔터속도, ISO에 의해 사진 결과가 많이 달라지는걸 확인 할 수 있었다.

근데 어떤 사진이 가장 잘 찍은건지 모르겠다. 첫 번째 아니면 세번째 같은데;;

그리고 분명히 흔들리지 않게 타이머로 고정시킨 후 찍는데 왜 약간 희미하게 나오는지 모르겠다. 카메라 탓인가??

마지막으로 이 중에 마음에 들은 첫 번째 사진을 어도비 라이트룸을 이용해서 보정해봤다.

아직 라이트룸을 잘 사용할줄 몰라서 (이것도 스터디중;;) 보정 전이 난건지 후가 난건지 잘 모르겠다.

(왼쪽) : 원본. (오른쪽) : 보정 후

카메라 공부해보니 이것저것 사진도 계속 찍고 재밌는게 참 많다.

그리고 라이트룸으로 보정 할수록 사진의 보정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느끼고 있다.

원래는 포토샵이랑 일러스트레이터를 먼저 공부해보려고 했는데 사진 관리 및 편집이 편리한 라이트룸도 열심히 배워봐야겠다.